[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부산청년창업센터 직원들이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에 방문하여 반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산청년창업센터 직원들은 이날 연제구 가족센터 ‘연솔공유냉장고’에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전달했으며, 기부한 반찬들은 기초 식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창업센터 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 분기 반찬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보탰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센터 창업기숙사 입주생들과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소재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