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해양경찰에서의 다양한 공직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8명으로 포항해양경찰서는 행정분야 총 7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원은 5월 중순부터 포항해양경찰서 각 과에 배치돼 6개월 간 주 5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하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홍보리플렛 및 공고문을 발송해 대학교 취업·채용 게시판에서 학생들이 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SNS, 유튜브 등에 게시해 청년인턴 지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공무원, 공기업 취업관련 네이버 카페에 지속적으로 홍보중에 있다.
청년인턴 제도의 자세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포항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항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T.054-750-2716, 2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