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금호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계성고 인터랙트 클럽과 함께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대구금호로타리클럽 회원 10명, 계성고 인터랙트 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10명, 적십자 제빵 봉사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소세지빵과 컵케이크 460개와 국수 260타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빵과 국수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서구의 모자(母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미래의 지도자 양성을 위해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고 있는 계성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금호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흔쾌히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계성고 학생은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선생님과 함께 전달하니 뿌듯했다”며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구금호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빵·국수 나눔, 든든 도시락 활동 등을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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