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방문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 조달제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기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인하(최대 20%) 및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기업 선금지급 확대(70→100%) 등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 사항을 안내하고 조달사업 신속집행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3조3130억원의 조달계약을 신속집행 할 계획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수요기관이 원팀이 되어 신속집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