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구룡포 낚시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국제 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과의 오랜 협력을 통해 구룡포 낚시공원 환경 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은 포스코 내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시작하여 2009년 창단되었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활용하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 오호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과 포스코클린오션봉사단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