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4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을 포함해 총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장에 25명,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장에 8명이 근무하며 불법 광고물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공공일자리 사업은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또한, 사업은 청년층, 고령층,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작업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구직지원 서비스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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