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 체육회는 지난 20일 낙동면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낙동면체육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동안 낙동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19대 신봉림 이임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20대 안봉희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 수여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체육회 기 전달식과 축하케잌 절단식 등을 통해 새로운 체육회 발전을 위한 단단한 결의를 다졌다. 안봉희 신임 회장은 “면민 화합과 낙동면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신기봉 낙동면장은 “신봉림 이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안봉희 회장께도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