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여동(동장 이승환)은 지난 21일, 이승환 환여동장과 직원들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심으로 1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초 건강상태 측정 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3월부터 관내 치킨가게와 연계해 1인 취약계층에 부족하기 쉬운 치킨 영양식을 함께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및 자원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환여동 모금사업인 ‘환여동 사랑나눔 실천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후원금으로 기초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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