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희망상담센터 배영미 소장)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지음가정상담소 윤정숙 소장)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도기봉 센터장)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태영 센터장) 등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제8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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