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단장 김외덕)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정고령보 일대에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과 시민구조봉사단 총 80명이 함께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먹는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정됐다. 올해 주제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