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군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농협 자두 공선회 80여 농가와 개별 농가 30여 농가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시기,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필수교육이다.군위군 지역 내에는 350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오이, 배, 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정한 군위의 환경을 지켜가면서 친환경 농업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군위 친환경 농업 경영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한 군위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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