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영주복지학당`을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주복지학당은 사회복지 관련 교육을 통해 주민과 복지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월 21일, 28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복지학당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1강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2강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6가지 방법` △3강 `주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민 조직화`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라서 기회가 될 때마다 꼭 참석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종우 복지과장은 "이번 복지학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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