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최영일 연세영치과의원(의성) 대표가 지난1 8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을 위해 써달라며 (재)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최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의성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함께하고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든든한 지원에 감사하며 기탁된 장학금을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재단은 각계 기탁금과 군 출연금으로 현재 206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통해 매년 500여 명 학생에게 5억원 장학금 30억원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