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관계 공무원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육군 제3260부대, 예천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추진대책에 따른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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