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업무 부담 경감을 목표로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전산 처리, 기획 등 다양한 업무에 필요한 실시간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공문서 처리 및 자료 공유를 통해 업무 초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업무 배송 서비스’는 교감 1명과 교사 4명으로 구성된 전담 팀이 업무 자료를 작성한 뒤, 학교지원센터에서 이를 검토해 온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된다.울진교육청은 특히 독서, 국제, 영어 영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협의회를 통해 시기별 처리 업무, 행사 기획, 공문 분석과 자료 작성 회의를 하며, 3월 4주까지 관련 자료들을 배송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업무 배송 서비스’를 통해 모든 학교의 업무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학교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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