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15일 ‘‘2013~14년(復數年) 무교섭 임금조정 조인식’을 가지고 복수년(2년) 임금조정 합의와 함께 저 직급자의 임금을 고 상향하는 ‘하후상박’ 형태의 정액제 임금조정을 실시했다. 포스코강판은 상호신뢰와 화합,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임금 무교섭 합의는 지난 3월 노사간 ‘경영위기 극복 노사화합 선언식’에서 임금인상을 회사에 일임한데 대한 회사의 화답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정석 포스코강판 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이지만 경영정상화와 노경화합에 힘 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최근 1% 나눔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전략적 신 사업 진출 등 지속적인 경영역량 강화로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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