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식품 및 숙박업소 특별관리반을 가동 최적의 휴양 환경을 조성키 위한 특별관리에 나섰다. 도, 시·군, 대구식약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개반 50명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해수욕장,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국·공립 공원, 고속·국도변 휴게소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숙박시설은 객실·침구·욕실 등의 청결 상태와 환기·조명 불량 여부, 객실 내 음용수의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월 1회 이상 의무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 단속에 나선다., 향후 보다 향상된 관광 경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외식업 및 숙박업 단체와 연계 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단체 회원 모두가 관광 홍보 사절단이 돼 먹거리가 안전하고 잠자리가 청결한 관광 경북 알리기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업소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식중독 지수 및 예방요령을 문자 서비스 제공과, 도 및 시군에 식중독 대책 비상근무를 강화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편 정강수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식품사고 발생이 크게 우려되므로 음식물 관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피서지에서, 먹거리 안전과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로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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