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김준호(53) 전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실장을 ‘제7대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행정고시(28회)로 공직과의 첫 인연을 우정청에서 맺고 국제우편과장, 기획총괄과장, 전북(전남)체신청장등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지식을 쌓은 우정사업관련 정통파로 통한다. 또, 신임 김 본부장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재직시 ‘IPTV 등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활성화’와 ‘방송통신 콘텐츠 경쟁력’제고로 그 기여도를 평가 받았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 본부장은 “우체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공공기관ㆍ민간과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행복 우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소상공ㆍ농업인의 판로 지원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편사업의 수익 확대와 서비스 개선으로 우편사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해 우편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최적의 이용환경 조성으로 우편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편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계획”도 밝혔다. 또, 김 본부장은 “우체국금융의 경쟁력 강화,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 비용절감을 위한 비상경영, 성과중심의 경영평가 등을 추진해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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