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X 로컬 업글(Upgrade) 영주` 참여팀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X 로컬 업글(Upgrade) 영주`는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업기간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설립이 가능한자 또는 법인으로, 다음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영주시 내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자 △영주시 소재 10년 이내 창업자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최한 ‘영주시와 함께하는 로컬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선정된 총 3개 팀에는 3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사업화 지원금은 사업모델개발비, 법인설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돕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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