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오는 2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에게 건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 강좌 주제는 △유쾌한 웃음, 튼튼한 면역력(3.24) △백세시대의, 무릎 및 고관절 관리(4.24) △알고 써야 약이 되는, 약 이야기(5.21) △모든 운동의 기초, 로컬 코어 만들기(6.25) △한의학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9.22) △건강한 노년, 균형 잡힌 영양 관리(10.2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설문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3-3823)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