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청소년복합문화 시설인 ‘서구 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서구 Youth Dream Center는 내당동 305-1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다음해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지 주변은 학교가 밀집돼 있고 교통접근성이 좋으며,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경운초 내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해 동아리실, 직업체험실, 커뮤니티실, 스마트스포츠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공간 제공으로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포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Youth Dream Center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 문화, 여가활동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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