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김천시토론위)는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재선거를 앞두고 오는 26일 오후 2~4시까지 TBC방송을 통해 후보자 토론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진행되며, 김용우 TBC 기자가 사회를 맡아 각 후보들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이 각 후보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김천시토론위는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권자들은 tv.debates.go.kr와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토론회를 다시 볼 수 있다.김천시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하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천시장재선거 후보자들의 치열한 정책 토론이 펼쳐질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