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오는 3월 17일부터 북구 관내 경로당 13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 운영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서 안정과 창의력 증진을 돕는 종이공예, ▲건강 증진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서암요법, ▲피로 해소와 신체 건강을 돕는 건강마사지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북구청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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