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월 말까지 2025년 남구청 각 부서별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지곡동 도시계획도로(중1-85) 인도정비 등 약 160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주민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예산 조기집행에도 힘쓸 방침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