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호미곶면(면장 고준달)은 14일 호미곶 면민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ㆍ보건교육 뿐만 아니라, 환경지도사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호미곶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주요 관광지인 해맞이광장 인근을 비롯해 각 마을 도로변, 바닷가, 공중화장실 등에서 환경정비, 풀베기 활동 등을 수행하며 깨끗한 호미곶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준달 호미곶면장은 “깨끗한 호미곶을 만드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