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공무원노조 “재발 방지”
엄중 처벌 촉구 성명서 발표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청민원실 앞에서 지난 14일 재산면사무소에서 발생한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설작업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재산면사무소를 찾아 민원 안내를 하던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짓밟은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처벌해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배기락 위원장은 “이번 공무원폭행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600여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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