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하는 대구시의원재선거(이하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 학산공원(달서구 본동 소재) 일대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 식수철 나무 나눔 행사(달서구청 주관)’를 계기로 대구시선관위와 달서구청이 협업해 재선거 투표참여 및 산불예방을 함께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선관위는 선거정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피켓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선거 일정 알리기 및 투표참여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임기만료 선거에 비해 재·보궐선거의 관심도가 저조한 경향이 있으나, 이번 재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빠짐없이 행사함으로써 당선자의 주민 대표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이로써 진정한 대의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달서구제6선거구(본리동, 송현1동, 송현2동, 본동)에서 치러지며, 지난 13~14일 이틀간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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