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제17기 공채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진행했다.   동우씨엠은 지난해 12월 제27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시작했으며, 동우씨엠 부설평생교육원과 동우씨엠그룹 인력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3중다면평가방식’의 ‘적격인재심사제’로 업무수행능력을 평가해 30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서울ㆍ수도권 지역 공채 합격자 13명은 서울사무소와 수도권 지역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ISO운영 매뉴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 세이버스온, 동우ERP2020 등 본사 지원 시스템과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ㆍ경북 지역 공채 합격자 17명은 관리사무소장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A조, B조로 나눠 동우씨엠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를 포함한 7개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역 관리사무소장들의 지도하에 입주관리, 조경관리, 하자관리, 관리일반, 시설물관리, 사업자선정지침,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주제로 2주간 교육을 회사부담으로 진행했다.   관리사무소에서 실무와 유사한 일경험 위주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최종 수료식을 마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동우씨엠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배치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교육을 담당한 더샵리비테르 2차 박주희 관리사무소장은 “주택관리사 합격 후에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에 이 경험들을 잘 살려서 실무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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