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오는 19~21일까지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오는 19~20일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21일 울진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며, 정비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해 ㈜대동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또한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해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해 수리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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