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각종 화재 사고가 증가할 수 있는 봄철을 맞아 지례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백 조마면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은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시기로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진다”며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면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마면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산불 감시원 직무 교육 등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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