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윤숙이 어모면장, 진기상 시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정정화 어모 파출소장이 함께 참석, 주요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만큼 이장들께서 각 마을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 부탁드리며, 이장들과 함께 면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까지 마을을 위해 헌신한 옥계1리 손동희 전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