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봉산면은 2025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조수만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봉산면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봉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조정현 바르게살기협회의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산면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은 이장협의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새마을협의회와 생활개선회가 이어서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자체 일정에 따라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