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만 5~6세)를 대상으로 2025년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2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오는 4~5월까지 총 25회 진행되며,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전문 동화 구연 강사의 책놀이 및 독후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일일독서교실에서는 최근 심각해진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s://www.gbelib.kr/yj/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전만옥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 "일일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54-630-3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