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모면체육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영식 회장 및 회원 60여 명과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어모면체육회 결산보고와 임원선출 및 임원 변동사항을 승인했으며, 앞으로의 체육회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어모면 체육회는 윤숙이 면장을 명예회장으로 임명하고, 추대를 통해 윤광영 씨를 신임 회장으로, 최진호 씨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오랜기간 동안 어모면 체육회를 위해 헌신한 임영식 전 체육 회장과 김창집 전 사무총장에게 감사패 수여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임 회장 윤광영 체육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감사한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체육회가 어모의 발전과 주민화합의 중심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