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도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0일 본관 강당에서 단장 및 소속 직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렴결의대회 △단장 훈시 △음주운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보건안전 교육 △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훈시에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공직자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교육의 핵심인 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은 청렴교육강사 김재필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렴 골든벨을 통한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정립과 부패 방지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강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조직의 신뢰 형성과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백승욱 경북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