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2년도 경북 영어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목표를 보면, 우선 영어 공교육을 실시하여 영어 사교육비를 절감한다. 또 영어 격차를 보다 줄이는 것 등이다. 이 추진 계획을 보면, 각 지역 교육청과 학교에서 해당 지역과 학교 실정을 우선 감안한다. 더하여 맞춤형 영어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이런 방법으로 영어 교육을 보다 강화하여 영어 교과 학력을 향상시킨다.
구체적으로는 실용 영어교육 강화, 영어 친화적 인프라구축, 영어교사 전문성을 높인다. 영어사용 및 체험 기회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EPIKㆍTaLK 등 원어민 배치ㆍ활용, 영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원어민 원격 화상 강의 시스템 지원, 맞춤형 영어교사 연수 등이다. 이런 것들은 지금까지 효과가 증명된 것들로써, 앞으로도 그 효과가 배가가 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말하기ㆍ쓰기 영역을 반드시 포함한다. 수행 및 서술형 평가 비중을 40%이상 확대한다. 주당 1시간 이상 영어 회화 중심 수업을 한다. 게다가 3단계 영어교사 TEE 인증제, 국가 영어 능력평가시험 대비 IBT 시험장을 설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용영어 사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현실 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영어회화 전문 강사 358명을 배치한다. GETV를 포함한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195교 지원, 영어교사 TEE인증, 맞춤형 영어교사 연수 13개 과정 1,630명 이수, 영어교육 컨설팅단 운영, IBT 시험장 25실추가 구축, 1학교 3종 이상 영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이 영어 공교육을 예년에 비해 보다 강화하는 쪽으로 가게 되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비가 비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이보다 학생들의 영어 회화 실력이 보다 내실을 추구함으로써 그야말로 영어교육이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 경북교육청의 영어 공교육이 우리의 교실현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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