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 7일 환여동 소재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사랑의 손뜨개 수세미 기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환여동장, 정희숙 포항보호관찰소장,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김효경 총무부회장, 신현기 사무국장과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기증한 200개의 손뜨개 수세미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손수 제작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수세미로, 환여경로당과 신촌경로당, 해맞이그린빌경로당, 해맞이그린빌2단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강양훈 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승환 환여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몸소 실천해 주신 포항 보호관찰소협의회의 나눔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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