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7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회의실에서 2025년 미곡종합처리장운영 대구경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진수 본부장을 비롯해 RPC대구경북협의회 김학수 회장과 운영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임원선출, 전국협의회 임원 후보 추천 등을 의결했다.특히 쌀 가격과 수급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소비촉진 추진 방향, 벼 재배면적조정제 등 성공적인 쌀 산업 발전을 결의했다. 또한 2025년 임원은 (회장)선산농협 김학수 조합장, (부회장)다인농협 송강수 조합장, 상주농협 강동구 조합장, (감사)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 안강농협 이상철 조합장 등 연임됐으며, 전국협의회 추천 임원은 흥해농협 백강석 조합장이 추천됐고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이다.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올해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