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부석면은 최근 부석면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주민들의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정리,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부석사 진입로, 낙화암천, 동구산 공원 등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 정비하고, 봄맞이 편의시설 점검도 병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부석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호 부석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부석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