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허성욱)는 7일 오천읍민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명과 함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참여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협업해 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를 위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11개의 조로 나뉘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오천읍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욱 오천읍장은“어르신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활동하시길 당부드리며, 일자리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