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7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에 따라 고추장을 담그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분 부녀회장은 “올해는 특별히 좋은 고춧가루와 재료들로 엄선하여 주민들과 정성껏 담갔다. 고추장을 받은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창덕 신암3동장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 계승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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