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설 명절 특화사업(행복(幸福) 한보따리)에 대한 활동 보고와 2025년에 상반기 특화사업 진행에 대한 세부 논의와 기존 사업 진행에 있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눠졌다. 공공위원장인 이동하 장량동장은 “사회적·인구학적 위기가 계속되는 요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그들이 원하는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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