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청과 스타벅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히어로 프로그램 대상 경찰서로 선정, 스타벅스로부터 커피와 간식을 지원받아 직원 사기진작 행사를 진행했다.   히어로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하는 경찰·군·소방 등 제복입은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경찰청에서 중심지역관서 등 주민친화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경찰서를 선정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경찰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경찰서 단일의 중심지역관서를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날 스타벅스에서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직원들은 커피 한잔과 함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