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조기 사회진출을 위한 고졸 청년 고용 촉진 제도를 마련해 추진하고 비혼‧입양‧이민 등 확장적 가족관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로 제정해 정책 사각지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관련 T/F를 가동해 정책발굴에 집중하고 있다.아울러 경북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회 문화와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도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운동을 전개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1호 서명을 했다.경북도는 문화 운동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별 1개소 이상 공공 예식장 업그레이드 △작은 결혼식 비용 지원 △비혼 가정 정책 사각지대 해소 △입양 축하금 상향 △웰컴 키즈존과 일자리 편의점 확대 △우리 동네 아빠 교실 활성화 △가족친화기업 지원 강화 등의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한편 2024년도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지난해보다 0.04명 상승했으며, 출생아 수도 1만341명으로 지난해보다 155명 늘었다. 또한 혼인 건수는 9067건으로 지난해보다 939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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