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6일 경북도청 및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신속한 재정집행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형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신속한 조달요청 유도를 위해 조달 수수료 인하(최대 20%) △조달 절차 단축‧간소화 △기업에 대한 선금지급 한도 확대 등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의 일환으로 신속한 조달요청과 지역기업 제품 및 지역 문화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요청했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및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정부의 경제활성화 기조에 맞춰 연초부터 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조기 조달요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관 간 협업의 적극행정을 통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밝혔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조기에 조달요청 등 지역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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