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6일 대구상공회의소 7층 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올해 첫 번째 공익변리사 무료 변리 상담회를 진행한다.   공익변리사 초청 무료 변리 상담회는 지역민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전문 변리사들이 전국 각 지역을 매월 순회 방문해 지식재산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구에서는 3월26일, 6월18일, 8월27일 총 3회의 상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상담분야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과 더불어, 부정경쟁행위,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공익변리사 특허 상담센터의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경우 산업재산권의 출원서류 무료 작성 지원, 산업재산권 심판 대리 및 심결 취소소송 대리 지원 등도 가능하다.   김종훈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산업재산권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전문 지식을 갖춘 변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러한 무료 변리 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실시하는 공익변리사 초청 무료 변리 상담에 대한 공고문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dcc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상담이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