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송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상식·오진태)는 5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송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논의 등 오진태 민간위원장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정명희 신규위원은 “특화사업인 반찬나눔과 방충망 교체 사업이 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분들에게 유용한 사업인 것 같다”며 “이런 좋은 활동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상식·오진태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위원들을 환영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송라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찬 반찬나눔, 방충망 교체사업, 마을 정화활동 등 마을 밀착형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