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희)는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단법인 안전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본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교통 안전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곡동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관내 도로변과 공원 등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수행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