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적립기금(24년분) 15억6400만원을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이 적립기금으로 조성된다.특히 적립기금은 최근 5년간 총 67억여 원이 전달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15억원이 넘는 기금이 꾸준히 조성돼 전달되고 있다.아울러 전달된 기금은 학생들의 복지와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김주원 본부장은 “도교육청의 경북교육사랑카드 이용증대와 협조 덕분에 고액의 기금이 적립‧전달돼 기쁘다”며 “해당 기금이 경북교육환경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도교육청과 최대한 협력해 경북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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