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출산과 육아 지원 및 영유아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 꾸러미를 지원한다. 책 꾸러미는 육아정보서와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육아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내·외국인 임산부 및 2025년 출생한 영아의 부모, 지난해 출산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부모도 올해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첫 달인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10일까지이다.신청은 군청을 방문해 거주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와 △임신·출생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등) 각 1부씩 제출하면된다.군은 육아 정보 및 그림책지원 사업 신청 마감 이후 자격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가 확정되면 책 꾸러미는 택배 또는 방문 수령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윤여성 과장은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통해 초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679-6312)으로 문의하면 상세 한 안내를 받을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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